2025년 1~4월 과테말라의 수출은 전년 대비 11.2% 증가했으나, 미국의 10% 관세로 향후 의류 산업 등 일부 품목에 타격이 예상된다.
10일 오전 소나 15의 한 쇼핑몰 센터 옥상에 헬리콥터가 가까스로 비상착륙했다.
시위버스 조합은 과테말라시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졌다며 11일 계획되었던 가두 시위를 철회 한다고 밝혔다.
과테말라의 4월 경제활동이 상업, 금융, 건설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3.8% 증가했으며, 민간 부문의 경제 신뢰도도 소폭 상승했다.
토마토·빵 가격 상승에 5월 인플레이션 소폭 반등했으나 연간 물가 상승률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과테말라 정부는 귀환 이민자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 콜센터, 목공업 등 주요 산업에 연계하고, 무료 직업훈련과 자격증 발급을 통해 이들의 사회 재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멕시코 외교부가 La Mesilla 지역의 총격전과 관련해 과테말라 정부에 공식 사과 서한을 보냈으며 과테말라 경찰은 라 메시야 무력 충돌 사건과 관련해 9명의 자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과테말라에는 동쪽에서 접근하는 비구름대 영향으로 이번 주 중후반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라 아우로라 국제공항이 6월 7일 오후 발생한 조명 고장으로 일시 중단됐던 야간 운항을 복구 작업을 통해 6월 9일부터 정상 재개했다.
‘티오 발데’로 알려진 발데마르 칼데론 카리요가 치아파스-과테말라 카르텔의 주요 자금책으로 활동하다가 지난 8일 멕시코-과테말라 국경에서 벌어진 경찰 작전 중 사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멕시코 치아파스 주와 과테말라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무장 충돌과 관련해 치아파스 주지사가 과테말라 보안당국의 범죄 연루 가능성을 지적했으나, 과테말라 측은 민간인 보호를 위해 교전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신임 국세청장 베르네르 오바예는 자발적 납세 유도와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한 국세청 개혁 전략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