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토 분쟁에서 시작된 나우알라와 산타 카타리나 익스타우아칸 간 갈등이 다시 격화되며 솔롤라 주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해 군과 주민 등 5명이 숨지고 약 17명이 부상했으며, 도로 봉쇄까지 이어졌다.
Bernardo Arévalo 대통령은 군과 주민 사상자가 발생한 무장 공격 이후 솔롤라 주 나우알라와 산타 카타리나 익스타우아칸에서 조직범죄의 영토 장악과 불법 활동을 차단하고 주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15일간 예방상태(Estado de Prevención)를 선포했다.
과테말라 이민청은 영주권 취득 외국인이 1년 이상 출국시 영주권을 회복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으며, 특히 한국인을 대상으로 절차를 간고화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발생한 산사태로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Hincapie와 Boca del Monte 간 도로가 공정률 90%를 보이며 오늘 개통되었다.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내년도 해외송금액이 올 해보다 5% 증가한 금액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날로아 카르텔의 국경 침입과 폭력 사태 이후 과테말라 정부가 군·경을 대폭 증강 배치해 멕시코 국경 경계를 강화하고 관련 용의자 수색과 대응에 나섰다.
시날로아 카르텔과 Chiapas-Guatemala 카르텔의 국경 갈등 속에서 과테말라 영토에서 나르코만따가 발견되고 무력 충돌이 잇따르자 당국이 치안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과테말라 CHN이 생애 첫 주택 프로그램을 2026년에도 계속 운영하며, 첫해에 예상보다 높은 수요가 확인된 가운데 신청 요건과 절차, 지원 규모 등을 유지해 주택 구입 지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임금 정책 수립을 위한 삼자 대화를 검토하자 노동·경제계가 대표성과 기술적 근거를 갖춘 포용적 논의를 요구하고 있다.
12월 연말보너스 지급으로 현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과테말라 중앙은행이 약 7천억께짤을 추가 공급해 올해 말 전체 통화량이 약 1,100억께짤에 이를 전망이다.
시날로아 카르텔의 국경 침입 이후 아레발로 대통령이 멕시코 접경 지역의 군 병력을 최대 세 배까지 증강하도록 지시하며 주권 수호와 주민 안전 강화를 강조했다.
연말 쇼핑 수요 증가로 쇼핑몰 주변의 교통혼잡이 심화되는 가운데, 10일과 11일 종교 행렬에 따른 도심 도로 통제까지 겹쳐 시내 전역에서 정체가 크게 악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