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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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과테말라시의 Ricardo Quiñónez 시장은 수도의 이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분산과 재택근무를 지체 없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간 부문에도 동참을 요청했다.

Quiñónez 시장은 1월 29일, 수도와 수도권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방안으로 근무시간 분산과 재택근무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공 부문부터 시행할 경우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시청, 중앙은행, IGSS 등 Centro Cívico(소나 1와 4 일대)에 위치한 여러 기관에서 이미 해당 조치가 시행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시간 분산을 통해 차량 흐름이 보다 균형 있게 분산되고, 대민 서비스 시간도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오후 3시 30분이나 4시, 5시에 Centro Cívico를 보면 교통이 한산해지고 Transmetro 운영과 이동성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Quiñónez 시장은 이러한 방식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도입돼 일부 공공기관에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전체 행정 부문으로 확대할 경우 CA-9와 CA-1 등 주요 진입로를 이용하는 수천 명의 이동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과테말라시의 주요 접근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상당수가 공공 부문과 관련돼 있다”며 “공공 부문 전체에서 근무시간을 분산하면 이동성 측면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도권 인근 8~10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경찰과 협력해 통합적인 교통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시간 분산과 함께 재택근무, 원격 교육 확대도 단기적 대책으로 제시됐다. 

Quiñónez 시장은 “이같은 조치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효과가 입증된 방안”이라며, 민간 부문에도 참여를 촉구했다.

그는 “공공 부문부터 시작하는 것이 첫 단계”라며 “이러한 조치는 과테말라만의 사례가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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