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과달루페 성모 축일 앞두고 소나 1 일대, 대대적 도로 통제

2025년 12월 9일(화)

과달루페 성모 축일인 12월 12일(금)을 앞두고, 소나 1 내 성당 주변에서 10일(수)부터 단계적인 도로 통제가 실시된다.

12월 10일(수) 밤 20시부터 성당 주변 전 구역에 판매 부스 설치를 위한 각종 구조물이 반입되며, 이에 따른 부분 통제가 시작된다.

Amílcar Montejo, Emetra의 국장은 11일(목)부터 해당 구역이 한 개 차선만 운행 가능해지며, 같은 날 20시부터 Avenida Elena에서 3a. avenida까지, 9a. calle "A"에서 6a. calle 구간까지 전면 통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12월 12일(금)에는 24시간 내내 전면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PMT 요원들이 이날 진행되는 과달루페 성모 행렬을 지원할 예정이며, 행렬은 소나 1의 8a. calle와 1a. avenida 일대를 지나 소나 3까지 이동할 계획이다.

한편, 12월 13일(토) 새벽부터 설치된 판매 시설과 구조물의 철거가 시작되며, 같은 날 20시 이후부터는 정상적인 차량 통행이 재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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