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은 최근 계속되는 지진으로 19일 예정되어 있던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진이 계속되는 재난상황에서도 시위를 강행한 교원노조에 비난이 일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이후 총 300여 차례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부터 계속되는 지진으로 전국에서 재난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원노조가 10일, 11일, 14일 시위를 개최한다고 발표해 비난이 일고 있다.
8일부터 이어지는 지진과 여진으로 빨린 지역 주민 일부는 야외와 공원에서 밤을 지샜다.
교육부는 지진으로 중단되었던 대면수업이 10일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15~30초 전 경보를 받을 수 있는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8일 에스꾸인뜰라에서 발생한 지진 이 후 여진이 이어지며 총 37회의 지진이 발생했다.
8일 오후 발생한 지진으로 차량을 타고 이동중이던 부자가 거대 암석에 깔려 사망했다.
과테말라 정부는 7월 8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7월 9일 하루 동안 과테말라, 에스퀸틀라, 사카테페케스 지역의 대면 수업과 출근을 중단하고 민간 부문에는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8일 발생한 지진에 대응하기 위해 과테말라와 에스꾸인뜰라 및 사까떼뻬께스 지역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민간기업도 원격 근무를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8일 오후 발생한 연속된 지진으로 인해 재난대책본부는 전국에 황색 경보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