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부터 무기한 총회를 이어오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교원노조(STEG)가 21일 또 다시 시내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경제계는 시위로 인한 도로 봉쇄로 하루 최대 5억 께짤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5월 26일 이후 51일째 천막을 치고 시위를 벌이는 교원노조의 천막과 구조물을 7월 15일 강제 철거했다.
의회가 시위 중 도로점거 등의 불필요한 해위를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지진이 계속되는 재난상황에서도 시위를 강행한 교원노조에 비난이 일고 있다.
8일부터 계속되는 지진으로 전국에서 재난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원노조가 10일, 11일, 14일 시위를 개최한다고 발표해 비난이 일고 있다.
정부는 교원노조의 한 달 넘는 시위를 중단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시위장소 인근의 문화재 훼손을 이유로 들며 압박하고 있다.
교사들이 임금인상과 처우개선 및 학생들의 급식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5월 19일부터 수업거부 및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과테말라 이사발주 리오둘세에서 광산 개발에 반대하는 주민 시위 중 공무원이 억류되고 경찰과 충돌이 발생해 최루탄이 사용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시위버스 조합은 과테말라시와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 졌다며 11일 계획되었던 가두 시위를 철회 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립학교 교원들의 급여인상 발표에도 불만을 표출한 교원노조가 12일 과테말라시에서 시위를 예고했다.
내전당시 강제동원되어 군의 첨병 역할을 맡았던 전직 자원순찰대(expatrulleros)가 30일 시위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