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9일(화)
항만 노동자들의 시위로 인해 Santo Tomás de Castilla 항의 운영이 중단됐다.
국영항만회사 Empornac(산토 토마스 데 카스티야 국영항만공사)은 지난 8월 18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선박 서비스 업무를 위해 모였던 근로자들이 "필수 공공 서비스의 안전을 위협하며 모든 운영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행동이 “당국과 노동자들 간의 기술적 대화 테이블이 결렬된 것에 따른 불법적인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소셜미디어에는 노동자들이 회사 외부에서 시위를 벌이며 “노동 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들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 한 항만 운영을 재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mpornac은 이번 행동이 “회사법 제25조와 단체협약 제5조를 위반하는 것”이라며, 노동자들이 사실상 법적 규정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mpornac은 성명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전적으로 존중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국가 경제와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하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 및 이용자들의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깊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 부서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부서의 소수 그룹이 벌이는 활동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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