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도로봉쇄 시위로 주문 배달로 제품을 판매해 오던 온라인 판매 업계가 90%의 매출 감소로 타격을 입고 있다.
시위 9일 째를 맞은 10월 10일에도 과테말라 시내를 포함해 전국 130여 곳에서 도로 봉쇄 시위가 이어지며, 검찰총장 등의 사임을 요구했다.
시위가 계속되자 9일 저녁 8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시위대가 요구하는 검찰총장의 사임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도로 봉쇄 시위에 배후세력(다른 국가)이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적인 시위의 여파로 항공유 공급이 차질을 빚으며 아우로라 공항의 재급유가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대사관은 긴급공지를 통해 시위대와의 접촉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시위 7일 째를 맞은 일요일에도 전국 86곳에서 시위가 열렸다.
전국 시위 4일 째를 맞은 10월 5일, 시위지점이 전국 주요도로 49곳으로 증가했다.
토지분쟁으로 유명한 Nahualá와 Santa Catarina Ixtahuacán 지역 인근에서 시위에 참여하려던 주민들이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Los 48 Cantones는 검찰총장과 FECI 부장검사 및 오레야나 판사의 사임이 이루어 질 때 까지 시위를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검찰이 건물을 봉쇄한 시위대를 향해 "민주주의와 법치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검찰총장과 FECI 검사장 등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검찰총장과 검사들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10월 2일 과테말라 전역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