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노조는 57일간 이어오던 소나 1의 농성장에서 21일 저녁 전격 철수했다.
5월 19일부터 무기한 총회를 이어오며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교원노조(STEG)가 21일 또 다시 시내에서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법원은 집회 및 시위 중단 명령에 따르지 않은 전국 교원노조(STEG) 지도부에 1인당 Q 4000의 벌금을 부과했다.
경찰은 5월 26일 이후 51일째 천막을 치고 시위를 벌이는 교원노조의 천막과 구조물을 7월 15일 강제 철거했다.
지진이 계속되는 재난상황에서도 시위를 강행한 교원노조에 비난이 일고 있다.
8일부터 계속되는 지진으로 전국에서 재난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원노조가 10일, 11일, 14일 시위를 개최한다고 발표해 비난이 일고 있다.
정부는 교원노조의 한 달 넘는 시위를 중단시키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시위장소 인근의 문화재 훼손을 이유로 들며 압박하고 있다.
교사들이 임금인상과 처우개선 및 학생들의 급식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5월 19일부터 수업거부 및 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정부의 공립학교 교원들의 급여인상 발표에도 불만을 표출한 교원노조가 12일 과테말라시에서 시위를 예고했다.
10일 시위로 실력행사를 보인 교원노조(STEG)가 교육부와의 협상 중 특혜로 보일법한 내용을 들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원노조가 10일 전국에서 시위를 예고한 가운데, 법원은 교육부의 시위금지 가처분 결정을 인용했다.
교육부 장관은 교원노조(STEG)와 교사들의 임금 인상을 비롯한 다양한 내용을 협의 중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