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도로 km 24 지점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양방향 통행이 마비되고 1명이 매몰된 가운데, Covial이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 및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상청은 남부와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주 내내 비가 계속될 것으로 경고했으며, 전국 주요 도로에서는 붕괴와 침하로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Conred는 Boca del Monte의 San Felipe 절벽이 심각하게 불안정해 추가 산사태가 불가피하며 최소 30채의 주택이 붕괴 위험에 놓여 있다고 경고했다.
비야 카날레스 당국은 보카 델 몬테와 아베니다 인카피에 11.5km 구간에서 산사태와 강우로 인한 붕괴 위험 때문에 9월 25일부터 일정 시간대 전면 도로 폐쇄를 실시하고 운전자들에게 우회도로 이용을 권고했다.
보카 델 몬테 도로 산사태가 복구돼 통행이 재개됐으며, 아베니다 인카피에의 위험 가정들은 새로운 개발지구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9월 22일(월) 과테말라시와 주변 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주요 도로 곳곳에서 침수·산사태·사고가 발생하며 교통이 마비되었고, 태평양 방면(CA-9 Sur)과 대서양 방면(CA-9 Norte) 도로에서도 산사태로 차량 통행이 차단되었다.
3일 오후, 대서양 방면 66km 지점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북쪽 방향 두 개 차선의 이동이 금지되고 있다.
Interamericana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산사태에 휩쓸렸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6일 오후에 발생산 산사태로 대서양 방면 61km 지점 통과가 어려운 가운데 교통당국은 30분 단위의 교차 통행과 우회 도로를 개설했다.
6일 오후 대서양 방면도로 61.8km 지점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며 떨어져 내린 낙석이 남쪽 방향 2개 차선을 완전히 덮었다.
Sacatepéquez주 Papur 마을에서 월요일 저녁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매몰되었으나 2명은 구조되고 6세와 8세 어린이는 사망했다.
치말떼낭고 우회도로에서 또 다시 옹벽 붕괴와 도로 침수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