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거쳐 미국에서 과테말라로 차량과 물품을 운송하는 과테말라 운송업자들이 멕시코 경찰과 불법 단체로부터 강탈, 강도 등 각종 범죄에 시달리고 있으나, 자국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과테말라 치아파스 카르텔 폭력으로 도피한 멕시코인 100명이 과테말라 후에후테낭고에 피신했으며, 과테말라 정부는 인도적 체류 지원과 합법적 신분 정리를 검토 중이다.
과테말라의 아레발로 대통령과 멕시코의 셰인바움 대통령, 벨리즈 총리가 8월 15일 마야 열차, 국경 안보, 이주 문제 등 삼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가진다.
과테말라와 멕시코 양국의 정상이 8월에 만날 예정으로 알려졌다.
멕시코가 2025 골드컵 개최국 미국을 2-1로 이기며 2023년 이 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멕시코 외교부가 La Mesilla 지역의 총격전과 관련해 과테말라 정부에 공식 사과 서한을 보냈으며 과테말라 경찰은 라 메시야 무력 충돌 사건과 관련해 9명의 자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멕시코 치아파스 주와 과테말라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무장 충돌과 관련해 치아파스 주지사가 과테말라 보안당국의 범죄 연루 가능성을 지적했으나, 과테말라 측은 민간인 보호를 위해 교전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8일 오후 과테말라와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멕시코 특수부대와 범죄조직간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과테말라와 미국에서 수배된 Los Huistas의 두목 알레르 사마요아가 멕시코에서 체포되어 12일 과테말라로 송환되었다.
과테말라의 지난해 수입액이 320억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75%는 미국, 중국, 중미, 유럽 및 멕시코에서 수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멕시코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12%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과테말라는 10% 인상을 추진 중이다.
온두라스에 더 많은 학교를 세우기 위해 멕시코부터 달리고 있는 일본계 미국인 Shin Fujiyama가 과테말라 국민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