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21일(월)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évalo) 과테말라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이 오는 8월 양국 국경 지역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 정치적·경제적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과테말라 정부는 멕시코 정부와 활발한 양자 협력 의제를 중심으로 기술적 회의를 지속해 왔다”며, 지난주 양국 실무진 간 회의를 통해 8월 중순쯤 멕시코 대통령과의 고위급 실무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레발로 대통령은 구체적인 회담 날짜와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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