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에스뀐뜰라의 교도소 인근에서 탄약과 총기 부품을 교도소로 반입하려던 남여가 체포되었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최근 과테말라 교도소 폭력 사태와 관련해 인권 존중을 강조하면서도 교도소 내 질서 확립을 위한 단호한 조치를 예고했다.
지난주 과테말라의 El Infiernito와 El Boquerón 교도소에서 폭동이 연달아 발생해 사망자와 부상자가 속출했으며, 정부가 재소자 통제와 폭력 사태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보케론 교도소 폭동으로 경비관이 사망했지만 당국은 어떤 수감자도 기소하지 않았다.
과테말라 두 교도소에서 발생한 바리오 18 갱단의 폭동으로 억류된 교정국 경비원 11명이 18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으며, 정부는 범죄자와의 협상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과테말라 파본 교도소 방문객이 6만3천 케찰 상당의 고가 롤렉스 시계를 소지한 채 체포되어 경찰이 시계와 의심 물품을 압수했다.
소나 18의 남성 구치소를 수색한 교정당국은 외부에서 반입된 물기 외에도 호화생활을 해 오던 갱단소속 죄수들을 발견하고 물품을 압수했다.
Pavoncito 교도소내 MS 조직원들을 위해 지어진 아파트가 철거되었다.
의회는 재소자의 친족 외에 미성년자의 교도소 방문을 제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내무부가 우에우에떼낭고에 새로운 기결수 전용 교도소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교도소에서 불법택시를 이용한 범죄조직의 활동이 늘어나며 검찰과 경찰은 'Operación Sción' 작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