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vial이 실시간으로 전국의 시위장소를 목록과 구글맵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어지는 시위에 지친 시외버스 조합은 도로봉쇄 시위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과테말라주 내에 있는 교육기관의 대면수업 중단을 결정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채할 것을 명령했다.
전국의 도로봉쇄 시위로 주문 배달로 제품을 판매해 오던 온라인 판매 업계가 90%의 매출 감소로 타격을 입고 있다.
Mazatenango와 Suchitepéquez 지역의 시위대가 연료를 수송하는 화물차량을 통과 시키고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는 막고 있어 전국의 연료부족 사태해결에 실질적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정부가 공권력을 사용해서라도 도로 봉쇄 시위를 즉각 중단시키라고 명령했다.
대사관은 최근 시위로 인해 민원실을 단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미화원들이 정부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 하면 정부 부처나 기관에서 나오는 쓰레기 수거를 거부하고 매립지 진입도 막겠다고 밝혔다.
헌재가 도로봉쇄를 벌이고 있는 시위대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정부가 필요한 경우 공권력을 사용해 이를 제지할 수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시위 9일 째를 맞은 10월 10일에도 과테말라 시내를 포함해 전국 130여 곳에서 도로 봉쇄 시위가 이어지며, 검찰총장 등의 사임을 요구했다.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현 상황을 초래한 책임이 있는 공무원(검찰총장 등)에 대한 보호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정부는 일부에서 떠도는대로 '위수령 선포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