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송금은 과테말라 경제의 핵심으로, 대부분 미국에서 보내지며 생계와 투자에 쓰이고 있어 금융 포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3월 해외 송금액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억 6천만 달러 증가했다.
과테말라의 지난해 해외송금 수령액이 215억 달러로 집계되며 멕시코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금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중앙은행은 2024년 과테말라의 경제상황에 대해 예상 성장전망치인 3.5%를 달성하고 환율은 안정적 이었으며, 해외송금액은 또 다시 최고 액을 갱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1월부터 11월까지 해외에서 송금된 금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에도 기록적인 송금액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