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경유 가격이 갤런당 최고 Q45.3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운송업계의 요금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정부의 연료 보조금안은 국회 심의로 처리가 지연될 전망이다.

과테말라는 8월 22일부터 에탄올 10%를 혼합한 E10 일반 휘발유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갤런당 Q0.50∼Q1.50의 가격 인하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판매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과테말라 국내 연료가격은 국제유가 변동을 일정한 시차를 두고 반영하고 있지만, 올해 5월부터 7월까지는 정부 보조금 지급과 종료가 가격 변동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에너지광산부(MEM)는 8월 22일부터 과테말라에서 E10 혼합 일반 휘발유를 판매하며, 가격은 1갤런당 Q 0.50~Q 1.50 인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6월 7일부터 과테말라에서 프로판가스 가격이 다시 올라 25파운드 실린더는 Q115, 35파운드는 Q161, 100파운드는 Q460으로 조정되며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과테말라에서 연료 보조금 시행 둘째 주에도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갤런당 최대 Q2.60 오르며 소비자 부담이 다시 커졌다.

중동 분쟁 영향으로 과테말라 연료 가격이 3주 연속 상승해 디젤은 약 42 께짤까지 오르고, 가격 투기 논란과 정부·업계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