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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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0일(월)

WTI 5월 평균 102달러에서 8월 초 80달러 안팎으로 내려

과테말라 에너지광산부(MEM)의 가격 조사 결과,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수도권 셀프주유소의 고급·일반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약 Q2.70, 경유는 Q1.52 하락했다.

10일 기준 고급 휘발유는 Q39.39, 일반 휘발유는 Q38.36, 경유는 Q42.28을 기록했다. 고급 휘발유는 일주일 전보다 Q2.69, 일반 휘발유는 Q2.72, 경유는 Q1.52 내렸다. 가격 인하는 지난 6일과 9일에 이어 이날까지 세 차례 이뤄졌다. 

WTI도 5월 이후 하락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일별 현물가격을 월평균으로 계산하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월 배럴당 약 102.13달러에서 6월 84.81달러, 7월 80.46달러로 하락했다.

WTI는 5월 18일 112.25달러까지 올랐지만 7월 6일에는 69.60달러까지 떨어졌다. 이후 7월 23일 93.08달러로 반등한 뒤 다시 하락해 8월 7일에는 79.77달러를 기록했다. 

조사일WTI 가격고급 휘발유일반 휘발유경유
5월 평균·5월 27일102.13달러Q37.35Q36.35Q34.26
7월 1일69.74달러Q32.05Q31.05Q27.25
8월 3일81.96달러Q42.08Q41.08Q43.80
8월 7일·10일79.77달러Q39.39Q38.36Q42.28


과테말라는 WTI 원유를 직접 수입해 국내에서 정제하는 구조라기보다 소비하는 연료를 전량 수입한다. 따라서 WTI는 국내 가격의 방향을 보여주는 국제 기준유이며, 실제 판매가격에는 미국 걸프만 지역 등의 휘발유·경유 완제품 가격이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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