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는 미국과의 기술 협상을 마무리하고, 10% 관세 철폐 여부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며 농산물·의류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과테말라 정부와 민간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한 공식 순방을 마무리했다
미국 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차별 관세부과를 정지시켰으나 과테말라에 이미 부과된 10%의 관세가 철회될지는 아직 불확실 하다.
과테말라 정부는 트럼프의 보편관세 부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편관세 부과에 대해 과테말라 경제부는 미국과 과테말라가 맺고 있는 'DR-CAFTA' 협정에 위반되는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경제상황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과테말라 국민들은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이 후 과테말라의 수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섬유산업 분야는 20% 급감했다.
트럼프 2기 출범이 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불법이민자들의 강제송환이 매년 증가하던 해외가족송금(Remesas)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