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날로아 카르텔의 국경 침입과 폭력 사태 이후 과테말라 정부가 군·경을 대폭 증강 배치해 멕시코 국경 경계를 강화하고 관련 용의자 수색과 대응에 나섰다.
시날로아 카르텔의 국경 침입 이후 아레발로 대통령이 멕시코 접경 지역의 군 병력을 최대 세 배까지 증강하도록 지시하며 주권 수호와 주민 안전 강화를 강조했다.
멕시코 시나로와 가르텔이 Cartel Chiapas-Guatemala의 지도부 공백기를 이용해 세력 확장에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외교부가 La Mesilla 지역의 총격전과 관련해 과테말라 정부에 공식 사과 서한을 보냈으며 과테말라 경찰은 라 메시야 무력 충돌 사건과 관련해 9명의 자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멕시코 치아파스 주와 과테말라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무장 충돌과 관련해 치아파스 주지사가 과테말라 보안당국의 범죄 연루 가능성을 지적했으나, 과테말라 측은 민간인 보호를 위해 교전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8일 오후 과테말라와 멕시코 국경지역에서 멕시코 특수부대와 범죄조직간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과테말라 군은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의 국경지역 강화를 위해 특별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멕시코 정부는 과테말라를 포함해 육로로 맞닿아 있는 모든 국가와의 국경을 19일부터 폐쇄한다고 밝혔다.
벨리세는 과테말라 해군이 불법적으로 자국 영토를 침입해 검문활 동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은 공항이 재개되는 9월 18일 과테말라의 인접국과의 육로 국경도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미지역 기업인들이 국가 간 국경통과 지연으로 물품 운송에 지연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SICA와 각국 정부에 촉구했다.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국경 El Florido 세관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