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의회가 ‘갱단 및 범죄조직에 대한 정면 대응법(Decreto 11-2025)’을 통과시켜 Barrio 18과 Mara Salvatrucha 등 마라와 판디야를 테러단체로 지정하고, 이들이 저지르는 범죄의 처벌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이 갱단 Barrio 18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자, 과테말라 내무부는 지지 입장을 밝혔고 국회는 마라 조직을 테러리스트로 규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소나 18의 남성 구치소를 수색한 교정당국은 외부에서 반입된 물기 외에도 호화생활을 해 오던 갱단소속 죄수들을 발견하고 물품을 압수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이 시장시절부터 지역 갱단과 협력해 왔다는 El Faro의 탐사뉴스가 공개되었다.
학생들을 범죄에 끌어들이려는 갱단이 늘어나고 있다.
경찰은 쓰레기 수거 노동자 중 MS-13를 비롯한 범죄조직과 관련된 인물들이 있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해적 택시와 갱단의 보호비 요구로 과테말라시 택시기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께짤떼낭고의 한 학교에서 수업을 받던 학생이 다른 학생이 쏜 총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티의 혼란이 계속되며 과테말라 명예 영사관도 약탈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