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토 분쟁에서 시작된 나우알라와 산타 카타리나 익스타우아칸 간 갈등이 다시 격화되며 솔롤라 주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해 군과 주민 등 5명이 숨지고 약 17명이 부상했으며, 도로 봉쇄까지 이어졌다.
Calzada Roosevelt에서 입체교차로 공사로 12월 2~3일 야간 서부 방향 차선이 부분 폐쇄돼 차량이 Calzada San Juan으로 우회해야 한다.
26일, 신호를 기다리던 오토바이를 세차례나 고의로 추돌한 70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가택연금 처분을 받아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과테말라 검찰이 사무엘 페레스 의원의 면책특권 박탈과 신당 ‘Raíces’ 창당 과정 조사에 나서자, 페레스 의원은 검찰의 불법성을 주장하며 고발장을 제출하는 등 Semilla당과 검찰 간 갈등이 한층 심화되고 있다.
정부와 의회는 보건노조와 교육노조의 처우개선 요구와 미 정부의 관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상태다.
아레발로 정부와 검찰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검찰의 FECI가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사법개시 절차 개시를 요청했다.
17일 검찰의 펠릭스 알바라도 전 건설통신부 장관의 압수수색에 반발한 아레발로 대통령이 검찰청장을 소환하겠고 밝혔다.
대통령의 검찰총장 소환에 반발하고 있는 검찰은 대통령실보다 앞선 21일, 아레발로 대통령을 검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청장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에 대한 기소가 필요하다고 밝힌 지 하루만에 아레발로 대통령도 공개적으로 꼰수엘로 뽀라스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소수의 부패한 세력을 돕고 있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과 개인적 감정은 없다고 밝힌 아레발로 대통령은 사법정의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면서도 부패와 관련해서는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UNE당의 사무총장인 전 대통령 후보 산드라 또레스가 자신을 축출하려는 세력이 있으며 이를 Adim Maldonado 의원이 주도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당선자는 자신의 정부는 갈등의 주체들과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