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in Asturias 코로나비상대책위원장은 7월 중순부터 과테말라주의 감염자 비율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 경제의 점진적 개방을 시도하게 된 계기라고 설명했다.
소나 1를 중심으로 Trebol과 소나 13를 왕복하는 Transmetro 버스의 12번 노선과 13번 노선의 운행이 8월 5일부터 재개된다.
8월 4일 오후 1시 Esucintla 해변에서 106km 떨어진 태평양 바다 지하 10km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
8월 3일(월) 확진자 수 823명, 일일검사수 3,339건으로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은 24.64%
지난 25년간 소나 1의 Centro Histórico 광장에서 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오며 영업해 온 "Las Cien Puertas"식당 & 술집이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를 이겨내지 못 하고 폐업했다.
과테말라 정부는 코로나 검사가 가능한 전국 31개 병원과 Laboratorio 목록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시설은 PCR검사가 아니라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사만 가능해 PCR검사를 받으려는 교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Amelia Flores보건부 장관과 Edwin Asturias 코로나비상대책위원장은 경제 재활성화를 계기로 감염자가 증가하는 것은 피할 수 없으며, 감염병 통제를 위해 조만간 하루 5천건 이상의 코로나 검사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2일(일) 일일검사수는 561건에 그치며 확진자 수도 23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경제봉쇄와 대중교통 운행중단으로 위축되었던 'Extorsion'범죄가 경제 재개와 함께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별 이동금지와 일요일 통행금지가 해제되며 많은 사람들이 집 밖을 나서며 일부지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 보였다.
각 지자체는 일부 버스회사들의 요금 인상 요구가 과다하다며 운행허가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월 1일부터 인한된 요금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