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S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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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1일(일)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과테말라 전역에서 40건이 넘는 도로 비상사태가 발생했다. 

건설통신부(CIV) 산하 도로청, 도로관리공단(Covial), 교통안전국(Provial)이 산사태, 강물 범람, 낙목, 토사 유실로 막힌 도로 복구와 교통 정리에 긴급 투입됐다.이 기간 전국 주요 도로에서 대형 화물차를 포함한 교통사고가 잇따르며 50명이 구조됐고, 이 중 13명이 부상, 10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5명이 사망했다.

기상청(Insivumeh)은 폭우가 9월 2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일부 지역은 최대 1,000mm 누적 강수량을 기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0월부터는 강우가 점차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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