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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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일(일)

오전 8시 Molino de las Flores 집결해 국회로 이동

일반·앱 택시와 툭툭·개인 차량 참여…도로 봉쇄 계획은 미확인

과테말라 택시운전기사들이 높은 연료 가격에 항의하기 위해 3일 수도에서 차량 시위를 벌인다.

과테말라 택시운전기사협회(APTG)는 3일 오전 8시 믹스코시 소나 2의 Molino de las Flores앞 루즈벨트 도로에서 집결해 수도 소나 1의 국회의사당까지 이동한다고 밝혔다.

시위에는 일반 택시와 UBER등의 플랫폼 택시, 툭툭, 개인 차량이 참여하며 이동 과정에서 더 많은 차량이 합류할 예정이다.

Calzada Roosevelt 거쳐 국회로 이동

예상 경로는 Molino de las Flores에서 Calzada Roosevelt를 따라 El Trébol까지 이동한 뒤 국회의사당으로 향하는 구간이다.

APTG는 과테말라주 정부와 인권위원회(PDH)에 시위 계획을 사전에 통보했다. 현재까지 도로 봉쇄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차량 행진으로 Calzada Roosevelt와 El Trébol, 수도 소나 1 일대에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연료 보조금 집행 방식에 반발

APTG는 높은 연료 가격으로 차량 운영비와 부품 구매 비용이 증가해 택시기사들의 생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정부의 연료 보조금이 실제로 어디에 사용되는지 투명하지 않다며 현행 지급 방식에 반대하고 있다. 연료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별도의 대책도 관계 당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PTG는 지난 7월에도 관련 시위를 벌였지만 요구사항에 대한 만족할 만한 답변을 받지 못해 다시 행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과테말라 도시·시외운송업자협회(Catug)는 새로운 운임을 승인받았다며 이번 시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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