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0일(목)
과테말라 의회가 연료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보조금 지급 방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교섭단체 대표들은 30일 비공개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연료 보조금안과 국제 유가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자동으로 가동되는 가격보상기금 조성안 등을 검토했다.
일부 의원은 이전 보조금의 집행 투명성과 경유에만 혜택이 집중된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의회는 에너지광업부(MEM)와 경쟁감독원(Superintendencia de Competencia)에 보조금 적용 연료의 거래 내역과 유통 과정, 인접 국가 밀수 가능성 등에 관한 보고서를 요청했다.
의회는 오는 8월 3일 공공재정부와 에너지광업부 장관들이 제출할 기술 자료를 토대로 관련 입법안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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