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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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0일(화)

경찰을 겨냥한 무장 공격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경미한 혐의만 적용한 것을 둘러싸고, Bernardo Arévalo 대통령과 Ministerio Público(MP) 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Barrio 18 갱단 소속으로 추정되는 Harol Yeraldo Salguero Morales는 최근 경찰(PNC) 공격과 연관돼 체포됐으나, 검찰은 살인 혐의가 아닌 불법 총기 소지와 약물 관련 혐의로만 기소했다. 

압수된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경찰 공격을 모의한 것으로 보이는 음성과 영상이 발견됐지만, 검찰(MP)은 체포 당시 확인된 범죄 혐의부터 적용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Arévalo 대통령이 “검찰이 테러 행위와 연관된 중범죄를 외면하고 범죄자들을 보호했다”며 강하게 비판하자 검찰(MP)은 사건이 수사 초기 단계에 있으며, 증거 확보에 따라 혐의는 확대될 수 있다고 반박했다.

검찰총장 Consuelo Porras는 법원이 구금을 명령한 점을 강조하며, 수사는 법에 따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임 기간 동안 Barrio 18과 Mara Salvatrucha 관련 피의자 수천 명을 기소하고 1만 건 이상의 유죄 판결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지난 일요일 과테말라시 일대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 공격으로 경찰 10명이 사망한 이후 불거졌으며, 당국은 이를 교도소 통제권 회복에 대한 갱단의 보복으로 보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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