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9일(목)
정부 4~7%, 고용주 3~4%, 노동계 10% 제안…
월 Q250 법정 보너스 포함 시 수도권 비농업 최저임금 최대 Q4,652.51
과테말라의 2027년 최저임금 인상을 놓고 정부와 고용주, 노동계가 서로 다른 인상률을 제시하면서 최종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는 4~7%, 고용주 측은 3~4%, 노동계는 10% 인상을 제안했다. 국가임금위원회(CNS)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최종 인상률은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대통령이 결정한다. 새 최저임금은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 인구증가율을 반영한 산정 공식을 제안했다. 반면 고용주 측은 기업의 고용 여건과 비공식 노동시장 등을 고려해 인상률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이다.노동계는 식료품과 연료, 프로판가스 가격 상승으로 가계 부담이 커졌다며 10% 인상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과 업종에 따른 최저임금 차이를 없애고 전국적으로 동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과테말라 최저임금은 과테말라주를 포함한 제1경제권역(CE1)과 나머지 21개 주로 구성된 제2경제권역(CE2)으로 구분되며, 농업·비농업·수출 및 마킬라 업종에 따라 금액이 다르다.
다음은 각 부문의 인상률을 적용한 예상 월급으로, 기존 법정 인센티브 보너스 Q250을 포함한 금액이다.
| 업종 | 고용주 3~4% | 정부 4~7% | 노동계 10% |
|---|---|---|---|
| 농업 | Q4,154.94~4,192.85 | Q4,192.85~4,306.58 | Q4,420.32 |
| 비농업 | Q4,372.35~4,412.37 | Q4,412.37~4,532.44 | Q4,652.51 |
| 수출·마킬라 | Q3,762.02~3,796.12 | Q3,796.12~3,898.41 | Q4,000.70 |
| 업종 | 고용주 3~4% | 정부 4~7% | 노동계 10% |
|---|---|---|---|
| 농업 | Q3,984.67~4,020.93 | Q4,020.93~4,129.70 | Q4,238.48 |
| 비농업 | Q4,181.41~4,219.58 | Q4,219.58~4,334.08 | Q4,448.59 |
| 수출·마킬라 | Q3,567.73~3,599.94 | Q3,599.94~3,696.58 | Q3,793.21 |
과테말라주 비농업 근로자의 경우 고용주 측 최저 인상안인 3%가 적용되면 월 Q4,372.35, 정부의 최대 인상안인 7%가 적용되면 Q4,532.44, 노동계의 10%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Q4,652.51을 받게 된다.
반면 지방 비농업 근로자는 같은 조건에서 각각 Q4,181.41, Q4,334.08, Q4,448.59를 받게 된다.
다만 노동계가 요구하는 전국 단일 최저임금이 도입될 경우 실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위 계산은 현행 지역·업종별 임금체계를 유지한다는 가정에 따른 것이다.
이번 임금 인상 논의는 생활비 상승에 따른 근로자의 구매력 회복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다.
제시된 금액은 모두 예상치이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또한 Q250 법정 보너스는 포함했지만 초과근무수당이나 기타 수당은 포함하지 않았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