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Nov
10Nov

2025년 11월 10일(월)

11월은 바람의 세기가 강해지고 기온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로, 이번 추위는 2026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Insivumeh)은 내년 초 까지 14~16개의 한랭전선이 과테말라를 통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11월과 2026년 2월에 기온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과테말라는 최저 17℃~ 최고 23℃로 연중 기후가 비교적 온화하나,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의 기온 감소기에는 밤낮의 기온차, 특히 밤 기온 저하가 두드러진다. 

연평균 기온이 약 18.4 ℃인 수도권에서도 이 기간에는 밤 기온이 13–15 ℃까지 떨어지는 등 체감상 추위를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건강관리, 난방 대비, 복장 조절 등이 더욱 중요하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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