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26일(일)
현 검찰청장 콘수엘로 포라스가 차기 검찰청장 선출 과정에서 또 다시 최종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못하며 재선 도전에 실패했다.
검찰청장 추천위원회는 헌법재판소(CC)의 명령에 따라 후보 명단 작성을 위한 투표를 재개했으나, 포라스는 필요한 최소 득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번 투표에서 그는 최종 후보 명단에 오르기 위해 요구된 10표 중 5표를 얻는 데 그쳤다.
위원회는 두 차례의 투표를 진행했지만 이번 표결에서 대법원장과 산 까를로스 국립대학, 파나메리카나 대학 총장, 그리고 변호사 협회 윤리재판소 대표 등 일부 인사들만이 콘수엘로 포라스의 최종 후보 포함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행된 이전 투표에서 포라스는 6표를 확보했으나, 이번 회의에서는 일부 위원이 반대표로 돌아서며 지지 기반이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추천위원회에 명단 재작성을 지시했다. 특히 경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던 판사들을 포함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Marco Tulio Villeda 국방부 장관 역시 후보로 거론됐으나, 두 번째 평가에서도 기준 점수를 충족하지 못해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번 결정으로 포라스의 재선 가능성은 사실상 완전히 차단됐으며, 향후 최종 후보군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