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수)
현재 지급되고 있는 연료 보조금 재원이 지금과 같은 소비 속도를 유지할 경우 7월 첫째 주에 소진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에너지광산부(MEM)에 따르면 연료 보조금은 2026년 4월 28일부터 시행됐으며, 6월 15일까지 7주 동안 총 13억9천446만1천974 께짤이 지급됐다. 이는 승인된 전체 보조금 20억 께짤의 약 70%에 해당한다.
보조금 지급은 주 단위로 이뤄지고 있으며, 7주 차 지급액은 1억8천890만 께짤로 집계됐다. 주간 평균 지급 규모는 약 2억 께짤 수준이다. 6월 22일에는 8주 차가 끝났지만, 해당 기간 지급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MEM 당국은 이 같은 소비 흐름이 계속될 경우 보조금 재원이 10주 차 전후, 즉 7월 첫째 주에 바닥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행 보조금은 Decreto 11-2026에 따라 갤런당 디젤 8께짤, 고급 및 일반 휘발유 5께짤을 지원한다. 적용 기간은 3개월이지만, 승인된 20억 께짤이 먼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한편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으로 국제 원유 가격이 하락했다. 다만 당국은 국제 가격 하락이 국내 소비자 가격에 즉각 반영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정부나 Congreso 차원에서 보조금 연장에 대한 공식 제안은 제출되지 않은 상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