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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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9일(토)

과테말라의 4월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이 3.24%로 상승했다. 통계청(INE)에 따르면 국제 유가와 정제유 가격 상승이 휘발유, 디젤, 프로판가스, 교통요금 등에 반영되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다.

4월 국제 원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99.12달러로, 3월보다 7.73달러 올랐고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56% 상승했다. 과테말라는 석유 순수입국인 만큼 국제 가격 변동에 민감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휘발유가 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도시 교통 서비스, 프로판가스, 디젤도 주요 상승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줄콩, 토르티야, 양배추, 검은콩 등 일부 식품 가격은 하락했다.

과테말라 중앙은행(Banguat)은 4월 물가 상승이 예상된 흐름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동 분쟁이 단기간에 그칠 경우 국제 유가가 6월부터 안정될 수 있으며, 올해 말 인플레이션은 목표치 중심인 4% 안팎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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