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8일(목)
2025년 과테말라의 해외가족송금 유입액이 사상 최고치인 255억 3,020만 미 달러, 약 1,953억 600만 께짤에 달하며 국내총생산(GDP)의 20.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2024년의 19%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로, 해외가족송금이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과테말라 중앙은행에 따르면 해외가족송금은 전년 대비 18.7%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유입액이 처음으로 1억 미 달러를 넘겼다. 전문가들은 미국 노동시장 호조와 이민 단속 강화에 대한 우려를 송금이 늘어난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최근 수년간 해외가족송금의 증가는 소비 중심에서 투자 중심으로 지출 구조가 변화하는 흐름과 맞물리고 있다.
주택 건설과 개·보수, 교육과 보건 등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가 식료품 소비를 넘어서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단순 소비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고 있다.
과테말라는 전 세계에서 해외가족송금을 가장 많이 받는 20개 국가 중 하나로, 인구 대비 해외가족송금 규모 기준으로는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