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7일(월)
기상청(Insivumeh)은 10월 28일(화) 과테말라 전역이 대체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특히 수도(과테말라시)에서는 맑고 포근한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북부 지역은 아침 일찍 구름이 끼겠고, 오전 중에는 흐린 하늘이 예상된다. 반면 수도권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은 구름이 적고 대체로 맑은 하늘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수도 지역에서 바람은 약하게 불겠지만,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따뜻한 날씨가 지배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과테말라시(Guatemala City)는 아침 17~19℃, 낮 최고 26~27℃로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오후에는 구름이 다소 많아지고 약한 소나기 내릴 가능성은 55~60% 수준이다. 밤에는 기온이 19~20℃ 정도로 내려가 비교적 선선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반적으로 야외 활동에 적합한 따뜻한 하루가 되겠지만, 오후에는 국지적인 비가 내릴 수 있으니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우기는 보통 10월 말쯤 끝나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다소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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