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최고선거재판소(TSE)는 최근 잇따른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 휴대전화·USB·스마트워치 등의 반입을 금지하고 사이버보안 조직 신설 등 보안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부에서 시작된 해킹이 총기관리국을 거쳐 노동부와 산 까를로스 국립대학까지 확산되며, 과테말라 공공기관 전반의 구조적 사이버 보안 취약성이 드러났다.

보건부는 국립보건연구소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통제됐고 민감 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총기관리국 데이터베이스 해킹 이후 국방부가 대응 지침을 발표했지만 공격 시점과 경로는 공개되지 않아 보안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27일 정부구매 포털 사이트인 Guatecompras와 정부 통합회계 시스템 포털 사이트 Sicoin이 모두에서 접속장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