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8일(목)
Roosevelt 대로 입체교차로 공사가 완공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서, 정부가 시공사에 벌금을 부과했다.
건설통신부(CIV)는 Roosevelt 대로와 소나 11, 9번가 교차로에 건설 중인 입체교차로를 담당하는 시공사 Cebco가 계약상 완공일을 넘기면서 2026년 1월 8일 기준 총 9만1,310 께짤의 제재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당초 2025년 12월 22일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기한 내 마무리되지 않아 계약에 명시된 지연 제재 조항이 적용됐다. 건설통신부는 공사가 제때 이행되지 않은 금액을 기준으로, 지연 일수에 따라 하루 단위로 벌금이 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공사 측은 새로운 완공 시점을 2026년 2월 25일로 제시했지만,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벌금은 계속 누적될 예정이다.
정부는 수도 교통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업인 만큼, 공사 종료 시까지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oosevelt 대로 입체교차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한 구간의 이동성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 대형 도로 인프라 사업이다. 그러나 착공 이후 잦은 설계 변경과 공사 중단을 겪으며 일정이 반복적으로 지연돼 왔다.
장기화된 공사와 이에 따른 벌금 부과로 인해, 시민들 사이에서는 공사의 조속한 마무리와 함께 공공 인프라 사업에 대한 보다 철저한 일정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