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목)
포파 피살 사건 용의자로 체포됐다 풀려나…경찰 절차 규명 요구
후안 프란시스코 솔로르사노 포파 전 검사 피살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리고베르토·다니엘 사케오 촉 토스 형제가 과테말라 정부에 48시간 이내 공개 사과와 피해 배상을 요구했다.
형제의 법률대리인 카를로스 데 레온 변호사는 22일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국제 인권기구의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형제는 지난 17일 수도 소나 5 캄포 마르테에서 포파와 구스타보 아돌포 아길라르 가마로가 숨진 총격 사건 이후 체포됐다. 이후 법원은 형제에 대해 혐의 성립 근거가 부족하다며 석방 결정을 내렸다.
변호인 측은 형제가 중대 범죄의 용의자로 공개되고 순찰차 앞에 무릎을 꿇는 과정에서 존엄성과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압수했다고 발표한 총기도 형제의 소지품에 넣어진 것이라며 출처와 체포 경위 규명을 요구했다.
데 레온 변호사는 아레발로 대통령의 입장 표명과 형제에 대한 신변 보호도 촉구했다. 자신 역시 사건과 관련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경위와 가해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