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Nov
23Nov

2025년 11월 23일(일)

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과테말라 한인문화회관에서 ‘2025 과테말라 한인회 태권도 교실 승급심사’가 진행됐다.
이기곤 한인회장, 이은덕 한글학교 교장, 정지아 한인회 이사, 이채은 한인회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승급심사에는 15명의 수련생이 참가했으며, 명상·기본동작·품새·겨루기·격파 심사가 진행돼 한국인의 정신과 얼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재과테말라한인회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해외파견 사범인 김진수 사범은 [과테말라 한인사회 활성화와 한인회 운영기금, 과테말라 태권도 발전기금 모금]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한인동포와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태권도 교실에는 총 25명의 수련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성인·청소년·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과테말라 한인사회의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대사관의 정재혁 서기관(3단)은 아내와 딸과 함께 가족 모두가 수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한인회 주말 태권도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인문화회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련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인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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