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4일(수)
1976년 과테말라 대지진 발생일과 같은 2월 4일,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과테말라 국민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기상청(Insivumeh)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 5분 Quetzaltenango주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4.0의 지진이 관측됐으며, 진원 깊이는 169.62km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에도 Alta Verapaz주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해 하루 동안 두 차례 지진이 이어졌다.
이번 지진은 1976년 2월 4일 새벽 규모 7.5의 강진으로 약 2만 3천 명의 사망자를 낳았던 과테말라 대지진과 같은 날 발생해, 당시의 참사를 기억하는 국민들 사이에서 불안과 경각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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