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날씨예보, 과테말라 전역에 강풍과 이슬비 예상

2025년 11월 4일(화)

과테말라 기상청(Insivumeh)은 11월 5일(수) 전국적으로 낮은 기온과 함께 강한 바람, 지역적으로 이슬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4일 새벽부터 북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중간에서 강한 세기의 바람과 구름 낀 날씨, 산발적인 이슬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중부 고원(Altiplano Central) 및 동부 계곡(Valles de Oriente) 지역에서는 부분적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양쪽 해안 및 Bocacosta 지역에서 습기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산발적인 비나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부 및 중부 고원 고지대에서는 밤 시간대에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재난대책본부(CONRED)는 강풍으로 인한 낙목(나무 쓰러짐)이나 광고판 붕괴 위험이 있다며, 운전자와 통행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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