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국세청(SAT)은 11월 30일 기준 누적 조세 수입이 1천34억 4천120만 께짤에 달해, 올해 재정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회계연도 종료를 한 달 앞둔 가운데, 이번 실적은 정부가 설정한 1천93억 200만 께짤과 세무 당국이 제시한 1천87억 3천700만 께짤의 목표치를 모두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SAT의 Werner Ovalle 청장은 11월까지의 세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억 6천670만 께짤이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다.
세목별로는 소득세(Impuesto Sobre la Renta, ISR)와 부가가치세(Impuesto al Valor Agregado, IVA)가 세수 증가를 주도했다. ISR은 전년 대비 9.8% 늘며 28억 3천60만 께짤이 증가했고, IVA는 11.6% 증가해 24억 6천670만 께짤의 추가 세수를 기록했다. 이 두 세목은 재정 정책과 국가 예산을 떠받치는 핵심 세원으로 평가된다.
연말 세수 전망과 관련해, 공공재정기술위원회(CTFP)는 지난 5월 올해 세수 목표를 정부 기준 1천93억 200만 께짤, 세무 당국 기준 1천87억 3천700만 께짤로 제시한 바 있다.
중앙아메리카 재정연구소(Icefi)는 올해 조세 수입이 약 1천110억 께짤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는 5월 전망치보다 20억~30억 께짤 많은 수준이다.
계절적으로 12월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소비 증가로 부가가치세를 중심으로 세수 확대가 나타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