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25일(일)
기상청(Insivumeh)은 2026년 시즌 열 번째 한랭전선이 과테말라에 다가오면서 26일 과테말라시를 포함한 중부 고지대 지역에서 기온 하강과 강한 바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과테말라시의 최저 기온은 약 15도, 최고 기온은 약 25~26도로 예상돼, 수치상으로는 예년 1월 평균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과테말라시는 통상 1월에 낮에는 온화하고 밤과 새벽에는 선선한 날씨를 보인다.
다만 이번 한랭전선의 특징은 강한 북풍이다.
26일 바람은 약하고 중간 강도로 불다가, 일부 시간대에는 시속 50~60km 수준까지 강해질 가능성이 있어 실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더 낮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밤과 새벽 시간대에는 평년보다 더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다.
기상청은 이러한 기상 조건이 예년의 일반적인 건기 날씨와 비교할 때, 기온 자체보다는 바람으로 인한 체감온도 하락이 두드러진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와 노인,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야간과 이른 아침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당국은 기온 하강에 대비해 보온에 유의하고, 공식 기상 예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강한 바람으로 인한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시설물 점검과 안전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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