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12일(월)
보건부(Ministerio de Salud)는 수도에서 올해 첫 홍역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확진자는 14세 미성년자로, 연말 연휴 기간 동안 Santiago Atitlán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열린 종교 행사와 관련되어 전국에서 확인된 여섯 번째 확진 사례다. 전국적으로는 지금까지 10건의 홍역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이번 사례는 민간 의료진에 의해 처음 발견돼 보건부에 보고 되었으며, 이후 보건 인력이 가족을 직접 방문해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보건부 예방접종대상 질병 감시 책임자인 역학전문의 Ericka Gaitán은 “즉각 대응팀을 가동해 해당 미성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을 추적·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Gaitán 박사는 생후 1년에 1차 접종, 18개월에 2차 접종을 받는 국가 예방접종 SPR 백신(홍역·볼거리·풍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보건당국은 학부모와 교육계에 모든 건강 이상 사례를 즉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예방접종 여부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테말라는 1997년 이후 홍역의 토착 전파가 차단된 국가로 분류돼 왔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홍역 확진 사례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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