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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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6일(토)

과테말라 산타로사 주 퀼라파에 위치한 엘 보케론(El Boquerón) 교도소에서 8월 14일 발생한 폭동으로 한 교도관이 사망했으나, 당국은 최종적으로 어떤 수감자도 기소하거나 이송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PNC)와 검찰(MP)는 폭동에 관련된 수감자들을 이송하고자 했으나, 억류되었던 교도관들이 수사관들이 도착하기 전에 근무 교대 로교도소를 떠나면서 이송 계획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교도관 살해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이 증거물로 압수되었다. MP는 이 무기의 실제 발사자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다.

또한, 같은 시기 Pavoncito 교도소에서도 유사한 폭동 사태가 발생해, 과테말라 수감시설 전반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앞서, 8월 12일에는 수감자들이 조직 지도부가 Renovación 1 교도소로부터 다시 이전되기를 요구하며 소나 18 구치소와 프라이하네스 2 교도소에서도 폭동이 이어졌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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