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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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30일(월)

과테말라 보건부가 홍역 확산에 대응해 적색 경보를 유지하는 가운데, 1세 미만 영아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Quiché와 Guatemala 주에서 각각 발생했으며, 감염 후 짧은 기간 내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에 따르면 1세 미만의 홍역 치명률은 0.8%로, 전체 인구 대비 약 16배 높은 수준이다. 

3월 29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3,594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Guatemala 주에 집중됐다. 

전문가들은 미접종 영아와 면역 취약 계층에서 중증 환자와 사망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건부는 전국적으로 생후 6개월부터 1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홍역 백신 ‘0차 접종’을 허용했으며, 백신 물량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간을 앞두고 대규모 이동과 집회가 예상되면서 감염 확산 위험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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