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교민을 위한 신문
노동자·사용자·정부 간 협의 결과에 따라 2026년 최저임금이 6~7% 인상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최종 결정은 대통령이 내리게 된다.
노동부는 12월 16일부터 말까지 전국에서 연말보너스(Aguinaldo) 지급 여부를 점검하며, 미지급 시 고용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11월까지 누적 세수가 1천34억 께짤을 넘어서며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증가에 힘입어 과테말라의 올해 재정 목표 초과 달성이 유력해졌다.
연말보너스 지급으로 12월 중순 과테말라시티 식스따 아베니다에 쇼핑 인파가 몰리며 연말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다.
미국과의 관세 협정에 따른 수출·제조업 개선 기대를 반영해 Banguat가 2026년 과테말라 경제성장률 전망을 4.1%로 상향 조정했다.
6번째 한랭전선의 영향권에 든 과테말라는 16일 전국이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9세기 영토 분쟁에서 시작된 나우알라와 산타 카타리나 익스타우아칸 간 갈등이 다시 격화되며 솔롤라 주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해 군과 주민 등 5명이 숨지고 약 17명이 부상했으며, 도로 봉쇄까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