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과테말라 청소년 보호시설 화재로 41명이 숨진 ‘Hogar Seguro’ 참사에서 전·현직 공무원과 경찰이 8년 만에 유죄 판결을 받고, 피해자 배상과 제도 개선을 위한 존엄 회복 심리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