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정부는 7월 8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7월 9일 하루 동안 과테말라, 에스퀸틀라, 사카테페케스 지역의 대면 수업과 출근을 중단하고 민간 부문에는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8일 발생한 지진에 대응하기 위해 과테말라와 에스꾸인뜰라 및 사까떼뻬께스 지역 학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민간기업도 원격 근무를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19일에도 도로 봉쇄 시위가 이어질 가능성에 높아지자 일부 학교와 대학들은 19일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향후 예상되는 악천후로 인해 과테말라를 제외한 Alta Verapaz, Baja Verapaz, Chiquimula, Escuintla, Santa Rosa, Jutiapa, Petén, Quetzaltenango, Retalhuleu, San Marcos, Sololá 및 Suchitepéquez 지역에 18일까지 원격수업을 명령했다.
산 까를로스 대학은 하반기에도 온라인 수업으로 학사일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새로운 장관령 69-2021을 발표하고 대면수업이 가능했던 주황색 지역의 대면수업을 전면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건부와 Copercovid는 2021년 개학을 위한 '코로나 상황 속 안전한 학교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올 해 코로나로 상태로 인해 원격수업을 기존보다 한 달 늘린 11월까지 계속할 계획이며, 2021년도에는 대면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