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5일(수)
수년간 지연을 겪은 Roosevelt 대로 입체교차로 공사가 계약 기한을 넘긴 가운데, 정부가 시공사에 대한 제재를 경고하며 조속한 완공을 촉구했다.
건설통신부(CIV)는 해당 사업이 최종 단계에 있으나 계약상 완료 기한인 2025년 12월 22일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기금(FSS)에 따르면 공사 시한은 만료됐지만 일부 공정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Norma Zea 건설통신부 장관은 “유감스럽게도 업체가 계약 일정을 지키지 못 했다”고 지적하며, 12월 22일 이후 지연 일수에 따라 벌금이 부과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네 차례 현장 점검에서 작업 인력이 발견되지 않아 상황이 더욱 복잡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업체에 공식 통보 절차를 시작했으며, 공사 마무리 계획에 대한 입장을 확인할 방침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90%로, 진입·진출 램프 설치와 교통표지판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만 시공사는 계약 종료 이후에도 국가계약법에 따른 추가 기간 내에서 벌금이 부과된 상태로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
CIV는 지연 원인이 시공사의 물류 및 일정 관리 미이행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5년 12월 대형 화물차가 구조물 일부를 충돌해 보수 작업이 필요해지면서 개통 일정이 재조정된 것도 원인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현재 시공사는 벌금이 부과된 상태로 공사를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감독을 통해 조속한 완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 면서도 구체적인 개통 일시는 발표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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