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0일(일)
과테말라 시 Emetra의 아밀카르 몬떼호 국장은 부활절 다음 날인 4월 21일(월요일)의 교통 상황에 대해 "귀경 차량으로 인한 도심 진입로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몬떼호 국장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비교적 교통량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수의 학교들이 화요일에 개학하기 때문으로, 출근 차량 중심의 흐름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일요일에 귀가하지 못한 시민들의 이동이 이어지며, 도시 진입로의 교통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Emetra는 수요에 따라 운영되던 가변차로를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요일부터는 전반적인 차량 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수요일에는 평소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다.
몬떼호는 특히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노선으로 태평양 방면 도로, 인터아메리카 도로 서부 및 동부 구간, 대서양 방향 도로를 지목했다.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으로는 아마띠뜰란의 Flores del Lago, 비야 누에바의 Villalobos 언덕, 사카떼페케스의 산 루카스, 믹스꼬의 산 크리스토발 다리, 몰리노 데 라스 플로레스의 칼사다 루즈벨트 등이 포함된다.
Emetra는 시민들에게 귀경 시간대를 분산하거나 대체 경로를 이용할 것을 권장하며,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