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31일(일)
8월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 Muxbal도로 등에서 폭우로 인한 교통 혼란이 발생한 가운데 9월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에는 과테말라 전역에 오후부터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과테말라 국립지진화산기상수문연구원(Insivumeh)에 따르면, 9월 1일 오전에는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며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페텐, 북부 프란하 트란스베르살, 남부 바예스 데 오리엔테, 태평양 연안 등 일부 지역에는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 당국은 습도가 높아지면서 위험 지역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날 발생했던 도로 침수와 교통 정체와 같은 혼란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외출 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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